사진 제공: 국민대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플랫폼SME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가 'D-SME 최고위과정 4기(이하 최고위과정)' 교육생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디지털 상공인(D-SME, Digital-Small and Medium Enterprise)이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수행하는 상공인으로 ‘온라인 셀러’를 포함한 소상공인을 말한다.
디지털 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연구센터가 모집하는 금번 ‘최고위과정’은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이 주최하고, 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네이버가 후원하는 교육이다. 2021년 시작된 ‘최고위과정’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다. 본 과정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며, 9월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1주간 진행된다.
‘최고위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업자에게 거시적인 안목과 실무적인 전략을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미박스(memebox)’, ‘달바(d’Alba)‘ 등 100개 기업이 ‘최고위과정’을 이수했다.
주요 연사진은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작가), 뇌과학자 김대식(카이스트 교수)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커머스 경쟁 속에서 국내 디지털 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트렌드 이해/비즈니스 전략과 리더십 등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상세 커리큘럼은 ▲빅데이터 전문가가 바라본 자영업의 미래 ▲AI가 가져올 비즈니스의 미래 ▲지속 가능한 브랜드의 필수 조건 ▲글로벌 커머스 트렌드(틱톡샵, 숏폼 커머스) ▲비즈니스 리더십 등이다.
연구센터는 서류전형 및 개별면접을 통해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수료생에게는 △500만원 등록금 지원(전액 무료) △국민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 수여 △사업자 네트워킹 행사 참여 △네이버 특별 세션(1:1 묻고 답하기) △수료 후 ‘월간 D-SME 교육’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고위과정’을 기획한 김도현 연구센터장은 “디지털 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건강한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최고위과정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최고위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12일까지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