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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의 새로운 발견…국민대, 이색가방 전시회 ‘Craft the Bags’ 열어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 이재정·박주희·이현승 교수(왼쪽부터)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매일 무심코 사용하는 가방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성북동 한스갤러리에서 ㈜주네브케이와 공동으로 이색 가방전시회 ‘Craft the Bags’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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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LINC+사업단과 의상디자인학과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가방 이외의 기능성을 부가하기 위해 형태 변화(transformable)의 아이디어 및 방범, 발열, 위험신호, 수납물 체크 등을 위한 디지털 기술(digital technology)이 적용된 기능성 가방과 시장성을 고려하지 않고 디자이너의 창의적 표현에 초점을 둔 패셔너블(fashionable) 가방 등 총 15개의 이색적인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저마다 색다른 디자인과 기능을 앞세운 가방들이 심사위원들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상은 의상디자인학과 신명지 학생이, 우수상은 김난슬 학생과 무누에라 이스마일 학생에게 돌아갔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신명지 학생의 가방은 실생활에 매우 유용한 스마트 기능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과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기술이전도 이루어져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됐다.

 

 

작품 심사를 맡은 곽영주 ㈜주네브케이 대표는 “소비자들이 명품이 아닌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합리적 가치 소비가 점차 늘어나면서 최근 브랜드가 아닌 새로운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가방들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학생들 스스로 가방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로 전혀 다른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새로운 패션 액세서리를 선보여 정말 놀랐다”고 밝혔다.

 

 

박주희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 주임교수도 “지난 9월부터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주네브케이의 가방 디자이너들과 함께 산업적 측면을 고려하며 작업한 결과라는데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여준 디지털 기술과 가방을 접목한 실험적 시도들이 복잡 다원화되고 있는 패션산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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